내 사랑의 말

- 1965년 인도 푸나 다르샨, 메허 바바의 메시지 중에서 

이번에 나와 함께 한 여러분의 마음(mind)을 움직이게 할 많은 단어들을 주지 않으려 합니다.

나는 여러분의 마음이 잠을 자서, 여러분의 가슴(heart)이 내 사랑을 향해 깨어나기를 원합니다.

그대에게 단어들은 충분하고, 내게도 충분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내가 주어야 하는 건, 말을 통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대의 완벽한 항복의 침묵 속에서, 늘 고요한 나의 사랑이 그대에게 흐를 수 있습니다- 그 침묵을 그대가 늘 가지면 나를 찾는 이들에게 나눠줄 수 있습니다

내 사랑의 말이 침묵을 깨뜨리면 그대 가슴 속에서 내(바바)가 진정 누구인지 말하고, 그것이 그대가 늘 듣기를 갈망해온 진정한 말(Real Word)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Word of My Love

- Excerpt of message by Meher Baba during the 1965 Darshan in Poona, India on 3 May 1965

This time of your being with Me, I do not intend giving you a lot of words to exercise your minds. I want your minds to sleep so that your hearts may awaken to my Love.

You have had enough of words, I have had enough of words. It is not through words that I give what I have to give. In the silence of your perfect surrender, my love which is always silent can flow to you — to be yours always to keep and to share with those who seek Me.

When the Word of my Love breaks out of its silence and speaks in your hearts, telling you who I really am, you will know that that is the Real Word you have been always longing to hear.